평범한 청자켓은 싫다면? 유니크한 핸드 페인트 데님 자켓!

내가 패션 관련 아이템들을 소개한 걸 쭉 보면 아마 알 것이다.
화려한 패턴이나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고블린이라는 것을.
오늘 소개할 물건은 청자켓이다.
그것도 아주 화려한 놈들로다가.
평범한 청자켓은 요즘 유행을 많이 해서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의도치 않은 클론룩이 되기 싫다면?
유니크한 청자켓을 입으면 된다.
바로 핸드 페인트 데님 자켓이다.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또 가격이 많이 나가고 괜찮은 물건을 구하기도 쉽지는 않다.
어떤 녀석들인지 쭉 알아보자.

청자켓에 꽃 그림이 참 잘 어울리더라

청자켓

청자켓은 청바지와 마찬가지로 워크웨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튼튼하고 막 입기 좋은 자켓.
이후 웨스턴 자켓으로 넘어간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청자켓은 패션 의류로 누구나 좋아하는 옷이 됐다.

데님 자켓의 기본이라고 한다면 역시 리바이스다

핸드 페인트 데님 자켓

물건 앞에 붙으면 매력과 가격이 껑충 뛰는 마법의 단어가 있다.
바로 수제다.
핸드 페인트 데님 자켓은 말 그대로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이 들어간 청자켓이다.
그만큼 작업자의 역량에 따라 그림의 유려함이 다르다.
그리고 괜찮은 물건의 가격은 굉장히 높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감안을 하고도 시장이 형성될 정도로 매력적인 아이템임은 분명하다.

이베이에서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청자켓들

유명한 브랜드

이런 수작업 장식 청자켓으로 유명한 브랜드는 Alamo Designs다.
미국의 도시 야경 등을 청자켓에 그려 넣는 브랜드로 상당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일러스트 뿐 아니라 큐빅 등을 사용하기도 해서 여성들에게 더 어울릴만한 청자켓이 아닐까 싶다.

뉴욕 야경을 그린 alamo designs 청자켓

큐빅으로 화려하게 꾸민 데님 자켓도 있다

이 외에도 샤넬이나 발렌시아가 같은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도 핸드 페인트 데님 자켓을 내놓는다.
물론 나 같은 가난뱅이 고블린에게는 그림의 떡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어떤 의류가 있는지는 사진으로 구경이라도 하자.

샤넬의 페인팅 청자켓

발렌시아가 18FW 그래피티 데님 자켓

위와 같은 고가의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국내에도 그렇고 해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옷들이 있다.
쩐이 부족하다면 검색으로 그런 옷들을 찾아서 구입하도록 하자.

꽤나 합리적인 가격대로도 구할 수 있다

핸드 페인트 데님 자켓은 분명 화려하지만 유니크한 포인트가 확실한 물건이다.
하나의 작품을 입고 다니는 느낌을 주기에 입고 있는 내내 기분 좋은 옷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올해는 청자켓 같은 데님 의류가 상당히 유행을 하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개성을 뽐내고 싶다면 핸드 페인트 데님 자켓도 고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