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황금고블린 홈페이지에 광고가 붙어서 매일매일 모니터링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아직 이렇다할 수입은 없다시피 하지만 보람이 있달까.
그런데 콘텐츠 도둑 채널에 들어갈 플러그인들을 테스트 하다가 보니 황금고블린 story에 있는 글들이 에러가 뜬다.
This page doesn’t seem to exist.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다보면 가끔 세팅하다 생각지도 못 한 에러가 나타나는데, 다행히도 사람들이 많이 쓰는 CMS이다 보니 검색해보면 거의 해결이 되더라.
이번 This page doesn’t seem to exist. 에러는 고유주소(permalink)를 다시 설정하면서 해결이 됐다.
일반적으로 에러가 뜨면 그 에러 메시지를 구글에 검색해보면 쉽게 해결 방법이 나온다.
특히나 많이 사용되는 CMS인 워드프레스는 뒤에 워드프레스라고 붙여줬을 때 더 쉽게 해결 방법을 찾을 수가 있다.
내가 경험한 에러 This page doesn’t seem to exist. 메시지는 사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 모양이다.
검색해봤을 때 꽤나 이런저런 이야기들, 발생하게 된 상황들이 나왔다.
내 경우에는 글과 관련된 플러그인을 설치했다가 삭제한 이후에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
워드프레스 플러그인들이 간편하기는 하지만 가끔씩 삭제를 해도 그 흔적을 남기고 갈 때가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그런 케이스인 듯했다. 아마도 글의 주소 읽어들이는 코드를 건드리지 않았을까?
그래서 내가 참고한 글은 How to Fix WordPress 404 Errors When the Post or Page Does Exist 라는 글이다.
내가 판단하기에 이 글의 해결 방법이 내 경우에 적합할 것 같았다.
고유주소를 다시 세팅해보라는 이야기에 기존 고유주소 규칙을 바꿔봤다.
그러니 역시나 에러가 생기기 이전과 같아졌다.
그리고 나서 기존의 고유주소 규칙으로 바꿔보았더니 역시나, 에러가 나타나지 않는다.
내가 해결을 하기 전에 생각했던 문제인, 세팅 되어있는 고유주소 규칙과 내부 코드 상에서 고유주소 관련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아서 화면을 불러오지 못하는 문제였던 것 같다.
황금고블린의 경우 고유주소 규칙을 위와 같이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뒤의 /%year%/를 빼서 저장하고 다시 붙인 후 저장했더니 문제가 해결 됐다.
워드프레스의 고유주소는 SEO, 즉 검색엔진최적화에 아주 도움이 되는 강력한 도구다.
대신 간혹 이런 에러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나 황금고블린의 경우 멀티사이트 세팅을 해두어서 다른 채널을 건드려도 모든 사이트들에 에러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이 큰 문제.
훗날 통합 회원가입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만 아니었어도 모두 별개의 사이트로 구축하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아직 콘텐츠 도둑 채널만 가오픈 상태이긴 하지만 기획하고 있는 채널까지 합치면 4~5개의 채널이 황금고블린 채널이 될 것이다.
그렇게 구축이 된 후에는 꼭 통합 계정으로 모든 채널에서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말리라.
각설하고, 혼자 검색해보다가 문제가 발생해 호다닥 달려와 에러를 수정해봤다.
혹시라도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면 한번 고유주소 설정을 다시 잡아보시라.
마지막으로, 이 글로 에러가 해결 됐다면 광고 한번쯤은 눌러주고 가도 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