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황금고블린 첫 채널, 콘텐츠 도둑 가오픈!(축

2018년 12월 13일, 드디어 황금고블린의 첫 채널, 콘텐츠 도둑이 가오픈을 했다. 오픈이면 오픈이지 왜 가오픈이냐 하면… 전혀 꾸미지 않고 기능만 넣어놓고 오픈했기 때문이다. 구글 애드센스로 광고를 달고 나니 하루라도 빨리 콘텐츠를 뿌리고 싶은 마음에… 우선 오픈하고 봤다. 평소에 재미있던 콘텐츠들을 모아놓을 필요가 있었는데 일종의 아카이브 채널로 활용할 생각이다. 훗날 사람들이 모여서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훔쳐오는 콘텐츠 도둑 소굴까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전혀 꾸미지 않은 콘텐츠 도둑의 메인 화면

메인 화면에서 상당히 의아할 것이다. 광고를 누르라는 것이야 원래 황금고블린의 취지와 부합하지만 건물에 M자..? 사실 그냥 템플릿 있는 것 갖다가 썼다. 바로 바꿀 수 있는 글씨만 바꾸고. 나중에 천천히 외모야 바꾸면 되지 않겠는가. 내가 좀 더 부지런해질 수 있도록 광고들 열심히 눌러줘라.

케이보드 출처가 그대로 남아있는 콘텐츠 도둑의 게시판 캡쳐 화면

게시판도 케이보드의 게시판을 사용했다. 그리고 Powered by KBoard를 지우지 않았는데, 앞으로 콘텐츠 도둑에 올라오는 콘텐츠들은 가급적 출처를 모두 밝히며 가져오려고 한다. 내가 아무리 콘텐츠를 훔쳐온다고 한들 원본의 가치를 훼손하게 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내가 까먹지 않는 이상 꼭 출처를 밝힐 것이다. 나는 정의로운 도둑 고블린이기 때문이다.

천사소녀 네티 이미지

주님 오늘도 정의로운 콘텐츠 도둑놈이 되는 것을 용서해주세요.

콘텐츠 도둑이 구글 검색 상위에 뜨고 있는 캡쳐 화면

신기한 점은 콘텐츠 도둑 홈페이지가 벌써 구글 검색에선 상위에 뜬다는 점이다. 기기마다 검색 환경마다 조금 차이는 보였지만 참 신기한 일이다. 일찍부터 우선 홈페이지부터 만들어놓은 것이 힘이 되었을까? 어찌 되었든 나로서는 좋은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광고를 많이 눌러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콘텐츠 도둑 홈페이지에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많이 훔쳐올 예정이다. 콘텐츠를 좋아하지만 한번에 모아볼 곳이 없었던 사람들은 종종 들러서 콘텐츠도 보고 광고도 누르고 광고도 누르고 광고도 눌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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