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중인 황금고블린 캐릭터, 약골프렌즈 소개

예전에 황금고블린 마스코트 캐릭터 소개글을 한번 올린 적이 있다.
그당시에는 캐릭터 생김새가 일정하지 않았었는데 어느정도 정리를 하면서 추가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
그 세트를 약골프렌즈라는 이름으로 모아보았다.
왜 약골프렌즈냐 하면, 몬스터계의 약골들을 캐릭터화 시켰기 때문이다.
나름 귀염성이 있으니 앞으로 콘텐츠에 열심히 활용할 계획이다.

메인 캐릭터, 황금고블린

역시나 약골프렌즈의 메인 캐릭터는 황금고블린이다.
욕심 많고 장난 치기 좋아하는 캐릭터.
뭔가를 모아서 쌓아놓길 즐긴다.
쭉 찢어진 눈이 특징.

약골프렌즈 메인 캐릭터, 황금고블린
약골프렌즈 메인 캐릭터, 황금고블린

해골 캐릭터, 이름은 아직 미정

약골프렌즈의 대다수는 아직 발전 단계이기 때문에 우선은 외형만 기획해두었다.
적절한 이름은 나중에 차차 붙이기로 하자.

울적해보이는 해골 캐릭터
해골 캐릭터는 약간 우울한 느낌으로 잡았다

임프 캐릭터

소악마의 느낌이다.
하지만 악마는 왠지 강해보이니까 임프라고 칭한다.
그냥 이름이 임프가 될지도 모른다.

억울해보이는 임프
억울함 담당 임프 캐릭터

토끼 캐릭터, 갱생토끼

토끼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제일 처음 잡는 몬스터로 많이 쓰인다.
바람의 나라에서도 그랬고 기타 등등.
하지만 갱생토끼는 좀 다르다.
보팔 레빗같은 느낌이랄까.
쓰레기를 갱생시키는 토끼라는 설정이다.

약골프렌즈 중에서 제일 센 갱생토끼
약골프렌즈 중에서 제일 센 갱생토끼

유령 캐릭터

유령류의 몬스터도 있어야할 것 같아서 넣어놓았다.
아직 외형도 확정은 아니라는게 학계의 정설.

다른 캐릭터들에서 대강 스까 만든 것 같은 유령 캐릭터
다른 캐릭터들에서 대강 스까 만든 것 같은 유령 캐릭터

새끼 괴수 캐릭터

고질라 같은 괴수 캐릭터지만 아직 새끼라 약골이다.
영영 새끼일 수도 있다.
새끼…

괴수 캐릭터 새끼
괴수 캐릭터 새끼 아니, 새끼 괴수 캐릭터 ㅎ;

용사 캐릭터, 용사맨

황금고블린 홈페이지 404 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캐릭터다.
몬스터들을 발견하면 조지고 템을 훔쳐가는 아주 악랄한 놈.
말은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즐기고 있는게 분명하다.

악랄한 용사맨
악랄한 용사맨 피부색부터 이놈 인간인지 의심스럽다

이렇게 황금고블린의 캐릭터, 약골프렌즈를 살펴봤다.
아직은 개발 단계라서 허술한 점들이 있지만 콘텐츠를 만들어가면서 캐릭터를 굳히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추후 캐릭터들이 유명해져서 해골 캐릭터 치약이나 용사맨 모자같은 것도 나왔으면 좋겠다.(욕심)
앞으로 캐릭터들을 잘 만들어낼 여유가 생기도록 다들 광고를 한번씩 눌러주고 가줘라. ㅎㅎ;
그럼 이만!

뛰어다니는 황금 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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